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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7일 SBS서클하우스에 쌍둥이 형제가 출연했다. 이들은 동생이 먼저 집을 구매하고, 먼저 결혼을 하는 것 등에 대한 갈등과 열등감에 대하여 이야기했다.
이 이야기를 듣고, 이승기와, 한가인 씨가 공감을 하는 가운데 한가인씨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한가인 언니에 대하여 폭로를 하였다. 자신도 고등학교 때까지도 많이 맞았고, 그러던 중 머리끄덩이를 잡히는 것은 기본이었고, 발가락을 물려 피가 나기도 하였고, 얼굴을 주먹으로 맞아서 이가 흔들리기도 했다고 한다.
그러면서 연정훈과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는데, 한가인이 결혼을 하려고 하자, 결혼은 자신이 먼저 할 거라고 하며, 한가인의 결혼을 막았던 이야기를 폭로하였다. 그러면서 언니가 먼저 결혼을 하고 아이도 먼저 가졌다고 밝혔다. 언니의 이러한 반응은 언니는 삼수를 했는데, 시험을 못 봤다는 것보다 동생보다 시험을 못봤다는 것에 더 큰 고통이었다고 토로하기도 하면서, 3수를 하면서 오랫동안 공부를 했는데 동생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던 것 같다.
그러나 한가인은 이제 자매의 다툼은 무의미하다는 걸 깨닫고,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으며, 속 이야기까지 하고 자주 통하도 하는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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